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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케이스가 도착했습니다~^0^



"머큐리 아이젤리 메탈케이스"

"머큐리 블루문 플립커버"

2종인데요, 딱 봐도 씸플하게 생겼죠? 저는 사실 케이스를 별로 사용하진 않는데.. 그래도 새 폰은 지레 걱정되기 마련이니까요ㅋㅋ

순정이 제일 이쁘지만 그래도 간단하고 이쁜거 찾느라 나름 시간도 걸렸습니다.



머큐리 아이젤리 메탈케이스는 젤리케이스 이면서도 메탈 질감을 연상하는 컬러가 입혀진 매력적인 케이스에요.

젤리케이스인만큼 부드럽게 휘는데도 막무가내로 미끈한 질감과 색상이 아니라 고급스럽게 느껴지는데요..


지금 폰이 구려서 사진은 그냥저냥ㅋㅋ 색감도 확인되지 않네요.

하지만 어디에나 있는 고무매트가 배경이니 짐작은 가능할거라 생각해요!ㅋㅋㅋ


머큐리 아이젤리 메탈케이스의 금색은 찬란한 금색이라기 보다는 은은한 금색인데요,

저야 뭐 찬란화려한 금빛 뽝뽝을 좋아하긴 하지만

그런게 부담스러운 사람도 충분히 소화가능한 예쁜 색으로 뽑혔어요.



옆면에는 사출흔적이 있긴 한데 보다시피 그리 눈에 띄지는 않아요.

안쪽 종이는 제거하지 말라고 써져 있네요



다음으로 머큐리 블루문 플립커버는, 다이어리 케이스는 한번도 써보지 않았지만

쩌면 편리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지른 녀석이에요.

색은 좀 더 황색에 가까운 금색이에요. 질감은 무난하고 특별한 점은 없지만 마감은 마음에 들더군요!



후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가운데 접힐거 같은 자국이 보이는데 바로 본 것 입니다!

얘는 거치대 역할도 하거든요. 뒷면의 절반은 안에 있는 젤리케이스와 붙어있지 않아서 바깥으로 접어 거치대처럼 활용 가능해요


↑바로 이런식으로



옆에는 스트랩을 끼울 수 있는 홀이 있습니다. 기왕에 있으니 열쇠라도 걸고 다닐까..



안쪽은 지갑처럼 사용 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어요.

현재는 폰과 카드지갑이 주요 소지품인데 한번 합쳐보려고 합니다



둘은 같은 금색 다른 느낌이네요. 사실 둘 다 매우 만족스러운 빤짝빤짝 금빛찬란은 아니지만 은은하고 보드라운게 나름 괜찮아요.

구성이나 마감, 질감과 디자인도 차분하니 괜찮구요

몇달씩 쓰고 케이스 바꾸면 새로운 기분이 날 것 같아 기대되네요ㅋㅋㅋㅋ 물론 제일 기대되는건 결국 쌩폰을 쓰게 될 때 입니다~.~!


이제 폰만 오면 완벽하네요! 얼른 오면 좋겠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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