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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만 하면 요리하며 옆집과 인사할 수 있는 부엌창문을 가리기 위해 다이소를 다녀왔다.


유행템 보태니컬 시리즈 중 포장지로 종이가림막을 해야지~하며 사온 간단한 준비물


양쪽 찍찍이를 같은 사이즈로 4개씩 자른다


유행하는 다이소 무늬를 붙이고 싶었으나.. 종이가 펴지지 않음+효율문제로 안쓰는 수건으로 바꾼다.


부드러운 찍찍이를 적당히 붙인다.


그리고 그 위에 까슬한 찍찍이도 붙여 테이프비닐을 떼고,


붙이면 끝!





그래서 남은 보태니컬 포장지는 네트망에 걸 뭔가에 활용하기로 했다. 차마 쓸데없는걸 샀다는걸 인정하기 싫었다...



누구에게나 있는 나무판넬에 양면테이프를 붙이면서 시작!


뒷면도 다 붙인다


전면에 있는 테이프 비닐을 떼서 (열심히 펴러다 포기한ㅋㅋ)포장지에 엎어서 붙인다.



포장지 끝부분을 일자로 자르고 옆면의 테이프비닐을 떼고 접으면서 붙이고


단단하게 붙이기 위해 빨간부분에도 양면테이프를 바른다.


접고 나서 종이가 길게 남는다 싶으면 까만점선 정도로 잘라내고 안쪽의 양면테이프에도 접어 붙이면


끝!!


포스트잇으로 그림을 붙여놓을 수 있다. 보다시피 생각보다 활용도는 없다ㅋㅋㅋ




+ 다이소에 간 김에 메쉬망과 메쉬망을 걸 수 있는 꼭꼬핀이란걸 샀다. 솔직히 어지간하면 메쉬망 달때 드릴쓰는건 오바인거 같고ㅋㅋㅋㅋ 이정도면 적당해 뵌다.


꼭꼬핀은 가볍게 걸만한 곳에 아무데나 꽂아도 쓸만하다. 열쇠걸이로도 하나 쓰고 있는중^.^


꽂을때 유독 안들어가는 부분이 있다. 풀칠된 부분인데 이런데는 위치만 보고 하나하나 뚫어도 되더라.

위 사진은 중간에 핀이 삐져나와서 구멍난 부분부터 더 통로를 내는 장면ㅋㅋㅋ


사진이나 가벼운 물건 걸어두기엔 이정도가 적당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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